시스템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튕겨나간다.
하지만 난 살아남는다.
아마도 애드센스 경험 또한
내가 살면서 겪게 된 ‘별로더라’에 포함될 거다.
우리는 매일같이 판단하고,
매번 선택해야 하는 일상을 살아간다.
작은 물건 하나를 고를 때도,
부모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때도
그 안에는 크고 작은 기준이 섞여 있다.
책을 만드는 이로서, 어른의 나이를 지나며…
나를 안도하게 했던 일들.
고개를 젓고 돌아섰던 순간들.
나를 덜 상하게 하고
조금 더 나아지게 했던 삶의 선택지들.
학문적이지도, 저명하지도 않지만
누군가에겐 작은 방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더라, 별로더라》
52개의 조용한 성찰을
6월의 끝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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