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일의 시간

임플란트 중이라면 전분 없이도 쫀득한 떡갈비 한 접시

무지개항아리 2025. 4. 8. 12:58

치과 치료 중이라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풀리는 떡갈비 한 접시가 필요하다.
임플란트 치료 중에도 씹는 부담 없이, 단백질은 충분히.
자극적인 양념 없이 은은한 맛이, 부담스럽지 않는 떡갈비. 전분을 넣지 않아도 쫀득한 떡갈비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세요.

참, 전통 떡갈비에는 가래떡을 작게 잘라 넣는다고 하네요. 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 중이라면 전통식은 좀 위험할 것 같아요. 딱딱하니까.

치과 치료 다 끝나면 맛있게 가래떡 넣은 떡갈비 해드세요.

 

만드는 법

  • 한돈 등심 다짐육 300g
  • 한우 다짐육 300g
  • 마늘 듬뿍
  • 쪽파 4줄기
  • 생강가루 약간
  • 후추
  • 꿀 약간
  • 멸치육수 가루 1포 ← 감칠맛 핵심
  • 우리콩 양조간장 3스푼
  • 배즙 또는 사과즙 50~100ml

※ 핏물은 키친타월로 가볍게 제거.

 

초간단 레시피

 

  • 모든 재료를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섞는다.
    전분 없이도 찰기가 생기므로 주무르지 않아도 됨.
  • 기름 두른 팬에 약불로 한 숟가락씩 떠서 눌러 굽기.
    따로 성형할 필요 없이 얇고 동글납작한 모양이 좋음.
  • 시간이 되면 동그랗게 만들어서 해도 됨.

 

무지개 항아리 에디터가 일하지 않는 시간이 궁금하다면

 

'비일의 시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텍스트의 가능성. 글, 기획, 콘텐츠 실험실 무지개항아리

jajubora.tistory.com